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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by day

자기최면




연휴기간 집에만 있는게 답답해서 그간 못읽은 책 몇권 들고 찾은 저녁의 북카페.

북적대던 평소와 달리 두어명만 앉아있는 한적함도 좋았는데, 그날따라 라떼엔

평소와 다르게 저리도 깜직한 라떼아트가! 바리스타도 한가했거나, 아님 연휴에

혼자 터벅터벅 찾아온 손님이 불쌍해 보였거나.--;;;


뭐 어쨌거나... 기분좋게 마신 커피의 힘으로 연휴 후유증을 가뿐히!

이렇게 자기최면을 걸어도 마인드 컨트롤이 안되는 연휴 마지막날 밤.-,.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