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ay by day

pray for rain

yanggang 2016. 8. 23. 00:11


(@을지로)



정말이지 오늘같은 날... 괜시리 습도만 높이는 찔끔 소나기가 아닌,


아주 시원하고 호탕하게 비를 뿌려줄 수 있는 神이 계신다면


왠지 저절로 신앙이란게 맘 속 깊은 곳에서 생겨버릴 것 같다.


비나이다... amen...